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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대표주자들, 연말 조인트 콘서트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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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대표주자들. 연말 조인트 콘서트로 빅뱅!’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올 한해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톱가수들이 연말 잇따라 조인트 콘서트를 열고 맞대결을 펼친다.

‘나가수’의 명예졸업자이자 무대마다 독특한 편곡의 노래와 안무. 패션센스를 선보여 ‘비주얼가수’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김범수는 ‘나가수’의 MC이자 변함없는 보컬 실력으로 사랑받았던 이소라와 만나 연말 조인트 콘서트를 갖는다. 다음달 17일 대구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23~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나가수’의 원년멤버인 두 사람은 절친한 선후배이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 특히 김범수는 지난 7월 방송된 케이블 KBS조이의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교교시절 이소라 누나를 짝사랑했고 결혼도 생각했다. 소라 누나를 만나기 위해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가수’의 또다른 명예졸업생인 박정현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성시경과 연말 ‘박정현+성시경 러브 콘체르토-그해 겨울’이라는 타이틀의 조인트 공연을 연다. 다음달 4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일 대전. 17일 대구. 24~25일 광주. 29~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예매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국 LA와 뉴욕. 홍콩. 일본 등 해외에서도 두사람의 보컬 입맞춤을 보고 싶다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게 공연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바비킴은 최근 ‘나가수’에 새 멤버로 합류한 거미와 연말 ‘보컬리스트’공연을 통해 조인트 무대를 꾸민다. 이미 ‘나가수’를 떠난 김범수. 이소라. 박정현과 달리 바비킴은 현재 방송을 통해 열띤 경연과 공들인 무대를 선보이면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거미는 6일 방송되는 ‘나가수’ 9라운드 1차경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아직 공연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나가수’의 인기와 맞물려 둘의 조인트 공연은 팬들에게 큰 반응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둘은 지난해 ‘2010 더 보컬리스트’공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이번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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