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 중인 그룹 ‘JYJ’ 멤버 박유천(26)이 3월31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일본팬 500여명과 함께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일본 내에서도 벌써부터 ‘옥탑방 왕세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시간으로 한국 방송을 인터넷으로 보고 있다”면서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행사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최대 허용인원인 500명을 단숨에 채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가 높고 최근 일본 TV가 방영한 ‘미스 리플리’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옥탑방 왕세자’도 드라마 캐스팅 기사가 나가자마자 일본 내에 드라마 팬 커뮤니티가 생성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이날 팬미팅에서 2시간 동안 드라마 소개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삼각김밥 만들기와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또 촬영 현장 에피소드와 NG에 얽힌 사연 등을 털어 놓았다.

박유천은 “드라마 초반인데도 이렇게 일본에서까지 관심을 가져 주고 이곳까지 와 줘 매우 감사한다. 드라마가 밝고 건강하고 또 사랑 이야기도 있으니 앞으로의 전개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청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수·목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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