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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
가수 이효리(33)가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11일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를 마친 뒤 소감을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효리는 “힐링캠프 녹화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들을 쭈욱하면서 참 복이 많은 사람이었단 생각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고 잠시 뒤 “저 근데 좀 겁나요. 너무 해제하고 얘기했나봐요. 아~어쩌지? 테잎 갖구 튈까?”라며 걱정을 늘어놨다.
’힐링캠프’의 MC 한혜진도 이효리에게 푹 빠졌다며 이효리를 안심시켰다.
한혜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힐링’ 혜진이에요. 걱정 마세요. 너무 멋있었고 진솔해서 푹 빠져서 들었어요. 많이 배웠고요. 진짜 팬 됐어요. 어제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힐링’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