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가 최초의 유닛 결성을 기획중이라는 소문이 가요팬들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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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스포츠서울 |
이 업체는 그동안 소녀시대, 샤이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과 작업하며 SM엔터테인먼트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업체의 게시판에 “저희 작가의 곡이 소녀시대의 유닛(태연, 티파니, 제시카)앨범의 수록곡으로 확정돼 편곡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는 게 팬들이 주장하는 요지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12일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팬들은 “태연, 티파니,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도 대표적인 보컬라인 아니냐. 이들이 유닛을 구성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면서 유닛결성에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