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내커플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는 지난 19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파업 기간 중임을 감안해 차분하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의 웨딩룩을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문지애 아나운서는 튜브톱 코르셋과 풍성한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 웨딩드레스와 깃털 머리장식으로 발레리나 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등을 과감하게 노출한 일명 ‘반전 드레스’로 섹시한 신부의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종환 기자는 길고 긴 촬영 시간 내내 예비 신부를 세심하게 챙겼다는 후문이다.
웨딩 촬영을 진행한 업체 측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신랑, 신부의 사랑이 더해져 완벽한 웨딩화보가 탄생했다.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의 두 사람이지만 다양한 매력이 넘쳐 이러한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오영경 기자 ohoh@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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