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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아프리카는 지옥이었다…눈물 멈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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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너무나 행복한 거더라고요” 부룬디 다녀온 신은경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부룬디에 다녀온 신은경이 “그곳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지옥이었다”고 떠올렸다.



신은경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희망TV’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프리카 부룬디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은경은 “그곳에서 내가 과연 뭘 할 수 있을까 막연히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화면에 보여지는 것은 100만분의 1도 안되더라. 돕고 아니고를 떠나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그 자리에 있는 제가 죽을 만큼 힘들다. 그곳은 정말 너무나 지옥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돕는다’는 가벼운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고, 내 스스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줬다. 많은 시간 하나님을 찾게 된 시간이었고, 3일이란 시간이 마치 3년 같았다”면서 눈물을 삼켰다.

특히 아프리카를 다녀온 뒤 느낌 점에 대해 “원래 낙천적인 편이라 삶이 힘들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근데 그곳을 다녀와 보니 저희는 정말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사실 그동안 이런 방송을 보면서 정말 저렇게 힘들까, 저렇게 눈물이 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갔는데 정말 그곳 상황이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고, 눈물이 멈출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여유로운 분들이 도움을 줄 것 같지만, 어렵고 힘든 분들이 쪼개서 도와준다는 말을 들었다. 그 아픔을 공감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분들이 많고, 힘들지만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지 모른다. 한번만 내 가족이라고, 내가 저기에 있다고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희망 TV SBS’는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와 아프리카 및 제 3세계 빈곤 국가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 2012년에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건립’을 선포, 국내외 소외, 빈곤계층 아이들을 위한 의료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은경을 비롯 이승철(차드), 추소영(탄자니아), 이소연(말라위), 류수영(마다가스카르) 등 연예인들이 아프리카를 찾는 모습은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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