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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K4’ 지역예선 스타트, ‘K팝스타’시즌2와 한판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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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또 격돌한다.

대한민국에 오디션 붐을 일으킨 엠넷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가 오는 8월 17일 시즌4의 첫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제주에서부터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산(5일), 광주(12일), 원주(19일), 대구(28일), 인천(6월 2일), 대전(6월 17일) 등 지역 예선을 펼치고, 7월 7~8일에는 서울에서 이틀간 마지막 지역 예선을 펼친다. 해외 예선은 오는 6월 9일과 10일 각각 미국 LA와 뉴욕에서 열린다.

그런 가운데 지난달 27일 대미를 장식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는 오는 11월 시즌2 방송을 예고하면서 5월부터 시즌2에 돌입하기로 했다. 두 오디션 프로그램의 격돌이 예상되는 상황. 일단 ‘K팝스타’의 구체적인 지역 예선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5월부터 오디션 지원 접수를 받기로 했다.

가수 지망생들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도전 창구가 생겨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지만, 좋은 도전자가 얼마나 모이느냐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질을 좌우하는 관건이 돼 이번 격돌에 방송 및 가요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슈스케’ 측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 시즌에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시즌2와 예선이 겹쳤지만, 흥행에 큰 영향이 없었던 것. 또 일각에서는 오히려 ‘위탄’이 시즌1을 끝내자마자 시즌2에 돌입하면서 준비기간이 부족했던 것을 실패의 이유로 찾았던 만큼 꼼꼼히 준비해 세 차례나 흥행에 성공하고 시즌4에 돌입하는 ‘슈스케’는 ‘K팝스타’를 의식하지 않는 표정이다.

’K팝스타’도 여유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전자들의 성향이 ‘슈스케’와 겹치지 않는다고 분석하고 있기 때문. SM, YG, JYP 등 빅3 기획사들이 직접 나서서 오디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도전자들의 발걸음에 적잫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 ‘K팝스타’는 보아, 양현석, 박진영이 시즌1에 이어 또 다시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여기에 새로운 심사위원을 가세해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슈스케4’는 이번 시즌 우승 특전으로 지난 시즌과 똑같이 음반제작비 2억원에 상금 3억원, 총 5억원의 우승상금을 주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는 승용차를 비롯해 해외여행 등 각종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 ‘K팝스타’는 이번 시즌 우승상금 3억원과 중형 세단 승용차 등이 우승자 박지민에게 주어졌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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