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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박유환 형제, 촬영 바빠도 형제애는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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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26)-박유환(21) 형제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속에서도 애틋한 형제애를 과시하고 있다.


▲ 박유천



▲ 박유환


박유천은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중이고, 박유환은 지난 1일 종영한 채널A 월화극 ‘K팝 최강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박유천은 지난달 26일 새벽 자신이 탄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병원에서 정밀검사할 짬도 없이 드마라를 찍었고 이날 오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시상식에 참석한 뒤 동생 박유환과 저녁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둘다 드라마를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집에서 잠시 얼굴만 볼 정도였는데 이날은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면서 “평소 나이차도 있고 엄격한 형인 박유천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가 수상하지 못한 박유환에게 ‘아쉬워 마라. 다음에 기회가 있다’고 따뜻하게 격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유환이 최근 이달말 방송하는 MBC 일일극 ‘그대 없인 못살아’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자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SBS ‘천일의 약속’, ‘K팝 최강 서바이벌’로 쉬지 않고 연기활동을 해온 동생이 대선배들과 함께 하는 호흡이 긴 일일극에 출연하게 돼 연기력을 키울 절호의 기회라고 반기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박유천은 동생이 일일극을 통해 연배가 높은 선생님들에게 연기도 배우고 카메라앞에서 익숙해질 기회라고 여기는 걸 기특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욱이 ‘그대 없인 못살아’는 지난해 박유천이 주연한 MBC ‘미스 리플리’의 최이섭 PD와 김선영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은 드라마여서 이들 형제와 차례로 인연을 맺게 됐다. 박유환은 5일 ‘그대 없인 못살아’ 포스터를 촬영하고 15세 연상의 박선영(36)과 데뷔 이래 처음 부부연기에 도전한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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