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병헌(42)이 할리우드 영화 ‘레드(RED)’의 속편 ‘레드2’에 출연한다.
미국의 영화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레드2’에는 전편의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매리루이스 파커가 그대로 등장한다. 여기에 캐서린 제타 존스와 이병헌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레드2’는 ‘맨온렛지’ ‘배틀쉽’의 존 호에버가 각본을 쓰고, 딘 패리솟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패리솟 감독은 1999년 가족 코미디 시리즈 ‘갤럭시 퀘스트’, 드라마 ‘몽크’, 영화 ‘뻔뻔한 딕 앤 제인’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은퇴한 CIA 요원들이 자신들만의 올드스타일로 유럽 전역의 적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2013년 8월2일 개봉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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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레드2’에는 전편의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매리루이스 파커가 그대로 등장한다. 여기에 캐서린 제타 존스와 이병헌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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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존스가 LA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영화 포스터 |
은퇴한 CIA 요원들이 자신들만의 올드스타일로 유럽 전역의 적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2013년 8월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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