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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무도’, 정준하 결혼식 깜짝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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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준하 형이 SBS 들어와 스케줄 정리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랜 멤버 정준하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하하, 정형돈, 길은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정준하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유재석과 하하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에서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SBS ‘런닝맨’ 촬영에 임해 결혼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 역시 예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재석 씨와 하하 씨는 ‘런닝맨’ 촬영 때문에, 박명수 씨와 노홍철 씨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생방송 때문에 불참한다”라고 서운한 기색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하면서 예식장은 활기를 띄게 됐다. 유재석은 “’무도’ 멤버들이 다 왔어야했는데 박명수 씨와 노홍철이 ‘나가수2’ 생방송 무대로 인해 못와 아쉽다”라며 “오늘 정준하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다른 멤버 하하는 “준하 형이 SBS에 직접 들어와 스케줄을 정리하고 갔다”라는 우스개소리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정형돈은 “우리 집은 1타 2피인데 준하 형은 1타 3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리쌍 멤버 개리와 함께 참석한 길은 리쌍의 히트곡 ‘러빙유’의 한소절로 축하말을 대신했다.

이들 멤버들에 앞서 지난해 세금탈루사건으로 잠정은퇴를 선언한 방송인 강호동이 윤종신과 함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이날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과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이휘재의 사회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정준하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부자로 출연했던 탤런트 이순재가 주례를 맡는다. 가수 신승훈, 웅산, 스윗소로우, 바다 등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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