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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인기와 배려심은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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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 깊은 아이유!’

아이유가 새 싱글 ‘스무살의 봄’ 타이틀곡 ‘하루 끝’으로 멜론, 도시락 등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1일 공개 후 열흘 이상이 지났음에도 차트 선두를 달리면서 2010년 12월 발표한 빅히트곡 ‘좋은 날’이후 계속되고 있는 ‘아이유 대세’의 트렌드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좋은 날’ 이후 ‘너랑 나’, ‘하루 끝’ 등 아이유가 발표한 곡들은 모두 차트에서 선두로 롱런하며 아이유를 국내 솔로여가수 중 톱의 자리에 올려놓고 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우쭐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평소 ‘애늙은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속 깊은 아이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 대신 아이유는 요즘 자신을 위해 여러 스태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이들의 수고와 노력을 이해하고자 애쓴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매니저와 홍보담당을 비롯한 소속사의 여러 스태프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교감하려고 한다.좀 떴다 싶으면 자신만 알고 타인의 말에는 귀를 막아버리는 연예인들도 있지만 아이유에게는 먼 얘기”라면서 “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스태프들이 고민하고 땀 흘리는지를 알려고 노력해 기특하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따뜻한 배려심은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도 드러났다.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김보아와 함께 게스트로 나온 아이유는 힘든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김보아의 데뷔무대를 보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고 털어놓으며 갑자기 눈물을 떨궜다.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상을 받고나서도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아 평소 ‘눈물이 없다’는 말을 들어온 아이유에게는 의외의 모습이었다. 아이유의 눈물은 오랜시간 데뷔를 준비하다 25세의 나이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가수로 데뷔한 절친한 언니인 김보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흘린 눈물이었다는 게 방송, 가요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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