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교’의 여주인공 김고은이 소녀와 숙녀 사이의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고은은 최근 메이크업 브랜드 버버리 뷰티와 함께 패션지 인스타일 화보를 촬영해 자신의 개성을 한껏 발휘했다. 버버리 뷰티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립커버&립미스트’를 활용해 원컬러 포인트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김고은은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에 버버리 뷰티의 오렌지, 피치베이지, 로즈핑크 3가지 색상의 립스틱을 선보여 소녀의 순수한 매력과 여인의 우아한 감성을 동시에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인스타일 촬영 관계자는 “김고은이 카메라 앞에서의 침착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달리 쉬는 시간이면 제작진과 어울리며 친근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주위를 환하게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화보에서 김고은은 버버리 뷰티의 메이크업 룩뿐만 아니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스킨케어 노하우 및 파우치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 닮고 싶은 뷰티 뮤즈 등의 인터뷰가 함께 공개된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