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생 중 가장 힘들었던 경기”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예고된 바와 같이 박지성이 본격 등장, 자신의 축구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숨겨둔 예능감까지 여과없이 드러냈다. 그는 멤버들과의 말도 안되는 초능력축구 대결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아침식사 시간 아이유 엄마(?)와의 콩트도 당황한 기색없이 해냈다. 박지성을 “고정(멤버) 시켜 달라”던 ‘런닝맨’ 멤버들의 바람이 십분 이해됐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박지성은 ‘런닝맨’ 제작진이 심어둔 스파이였다. ‘런닝맨’ 전원을 아웃시키라는 미션을 받은 박지성이 얼마만큼 기가 막힌 방법으로 제 역할을 해낼지, 안봐도 뻔하지만 기대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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