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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재결합?…바자회 위해 10년만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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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S.E.S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S.E.S 멤버 바다-유진-슈는 최근 하이 패션지 ‘하퍼스 바자’ 6월호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하며 2002년 해체 당시를 떠올렸다. 멤버 바다는 “그때 우리가 해체한 이유는 S.E.S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어린 나이였지만 S.E.S라는 이름으로 더 멋진 일을 하자고 우리끼리 약속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 오랜만에 함께 화보를 찍은 S.E.S 전 멤버 바다-슈-유진(왼쪽부터).
바자 제공

▲ 바자회를 위해 화보를 촬영한 S.E.S 전 멤버 슈-유진-바다(왼쪽부터).
바자 제공
세 멤버는 ‘더 멋진 일’을 위해 함께 화보 촬영을 했고 머리를 맞댔다. 이는 세 사람이 직접 기획한 ‘그린 하트’ 바자회를 통해 실현된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재능있는 어린 첼리스트 민호 군을 돕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바다와 팬들이 이어왔던 이벤트.

그동안 바다의 뒤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유진과 슈가 동참하면서 올해부터 ‘S.E.S의 그린 하트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바다, 한 아이의 엄마 슈, 배우 겸 뷰티 멘토 유진 등 각자 다른 영역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이들이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10년 만에 재결합한 것.

’S.E.S의 그린 하트 바자회’에는 멤버들이 순수하게 사용했던 물건들로 채워진다. “너무 사소한데 이런 걸 내놓아도 될까”라며 멤버들이 고민하고 있을 정도. 이에 바다는 “우리의 시간과 경험의 가치에 사람들이 단돈 오백 원, 천 원이라도 지불했으면 한다. 그것이 결국 어떤 아이의 바이올린디 되고 나무 한 그루의 이파리가 된다”고 소신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도시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흑백 개인컷에서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남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세 사람은 오랜만의 촬영인 까닭에 긴 촬영 시간에도 불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웃고 떠들면서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여 촬영 스태프들를 흐뭇하게 했다.

’S.E.S의 그린 하트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환경을 위해 쓰인다. 자연으로서의 환경은 물론 아이들 미래를 책임질 사회적인 환경까지 아우르며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세 멤버의 소장품과 유진이 직접 그린 ‘그린 하트’ 로고 티셔츠를 만날 수 있는 바자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굿바이셀리에서 진행된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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