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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짝’ 女5호 “허세 성형남 5호와 달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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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6일 방송된 SBS ‘짝-29기’ 여자 5호에 대한 관심으로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자신을 ‘야생마’에 비유한 여자 5호는 당당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16기 ‘6000만 원 성형남’ 남자 5호와 사뭇 다른 반응이다.



’짝-29기’ 여자 5호는 방송에서 개성 강한 패션과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언어 습관, 개방적인 사고방식과 자유로운 언행으로 단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애정촌 입소 3일 만에 평상에 누워 일광욕을 즐긴 출연자는 처음인 까닭에 시청자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자 5호는 자기 소개 시간에 “이화여대 국제학부 출신이다. 한국에 더 오래 살았지만, 영어를 하는 게 더 편한 이유는 대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됐고,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략 다섯 가지 정도의 일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DJ 에이전시에서 양성을 받았다. 이번 달부터 DJ를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S-oil 본사에 기업 출강 강사로 작문과 협상을 담당하고 있고, TBS 2FM 생방송으로 매주 서울에서 일어나는 파티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자 5호의 자유분방한 자세에 남성 출연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이런 여자는 내 평생 처음”이라며 신기해 하던 남자 6호는 결국 여자 5호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반면 남자 1호는 “저랑 안맞는 것 같다”며 여자 5호와 데이트를 부담스러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자 5호에 대해 뜨거운 호기심을 쏟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각종 SNS, 관련 기사에는 “볼수록 매력” “대박 출연자” “당당한 게 매력적이야” “개념 있네” “진짜 이런 여자를 누가 감당하지” 등 여자 5호에 평가가 홍수를 이룬다.

일부 시청자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16기 남자 5호와 비교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남자 5호는 1981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 당시 방송에서 그는 “완벽한 세팅이 돼 있기 때문에 혼수가 필요 없다”고 말했고, “연애를 몇번 해 봤냐”라는 질문에는 “진짜 솔직히 셀 수 없다. 제 유머 감각 때문에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했고 그 비용이 6천만 원 정도다.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여자한테 대시해서 차여 본 적 없다. 잘생겨서가 아니라 비전과 목적을 보여 주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잘됐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았다.



한 네티즌은 “16기 남자 5호도 허세 콘셉트로 재미를 줬다. 그런데 이번 여자 5호는 그를 능가하는 남녀 통틀어 최강”이라는 글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들도 “남자 5호랑 다르다. 여자 5호는 겉보기보다 속도 깊고 진중할 것 같다” “남자 5호는 허세, 여자 5호는 자신감” “둘 다 부담스럽지만 여자 5호는 뭔가 매력적이다” “남자는 성형했고 여자는 안했고”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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