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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고현정과 키스신, 양치질 1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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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코멘터리 촬영 현장서 밝혀

유해진이 고현정과 키스신을 찍기 전에 “양치질을 100번 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최근 진행된 ‘미쓰GO’ DVD 코멘터리 촬영 현장에서 “정말 양치질을 많이 했다”며 “그리고 영화 속 그림이 정말 좋았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 영화 미쓰GO 스틸 - 고현정(왼쪽), 유해진




고현정이 연기한 천수로의 직업은 만화가. 극 중 이중스파이 빨간구두를 연기한 유해진은 천수로가 그린 그림을 희미한 라이터 불빛으로 보고 난 후 그녀에게 키스를 한다.

유해진은 “라이터를 켜고 벽에 그려진 만화를 보는 장면인데, 관객들도 빨간구두의 감정을 잘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혹시라도 이상하게 보일 것 같으면 재촬영을 하자고 할 만큼 공을 많이 쏟았다”고 말했다.

▲ 영화 미쓰GO 스틸 - 고현정
완성된 키스신을 본 소감은 어떨까? 유해진은 “오늘 처음 본 자리인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며 “더 디테일하게 촬영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현정은 두 사람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시작되는 자장면 장면을 언급했다. 빨간구두가 500억 원이 걸린 대형범죄에 휘말리며 위험에 처한 천수로를 지켜주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은 장면이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와 어색한 분위기는 가슴 뛰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웃음을 전한다. 여기서 천수로는 빨간구두에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한다.

고현정은 “분위기가 민망하니까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마구 한다”며 “남녀 사이에서는 꼭 그러는 것 같다. 마음이 가는 사람이 먼저 상대방에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늘어놓게 된다”고 천수로의 감정을 설명했다. 또한 현란한 솜씨로 자장면을 섞는 유해진의 프로(?)다운 모습에 고현정은 “이 장면은 시나리오로 봤을 때도 그렇고, 촬영할 때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웃었다.

그는 “별 것 아닌 것을 해주고 그것을 굉장히 뿌듯해 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그 모습에 리액션을 보내는 천수로의 모습도 귀엽고 웃겼다”고 전했다. 21일 개봉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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