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실종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가수 허각(27)도 실종자 찾기에 힘을 보탰다.
허각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공덕역 실종사건 관련 경찰의 글과 기사링크를 리트윗했다. “제발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까지 덧붙이며 네티즌들과 함께 실종자 찾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덕역 실종사건은 스무 살 김혜은 씨가 5일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된 일이다. 사건을 맡은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씨가 지난 5일 오전 11시 11분쯤 공덕역에서 내린 뒤 실종됐다고 알렸다. 여기에 납치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견됐다고 덧붙여 온·오프라인을 들끓게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인터넷 상에 퍼지자 실종자를 찾기 위한 네티즌들의 힘이 모아지고 있다. 허각을 비롯해 소설가 이외수 등 유명인사들도 실종자의 인상착의가 적힌 글을 널리 퍼뜨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모두의 힘을 보여주세요” “인상착의 글 널리 퍼뜨려주세요”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무사귀환 부탁”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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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공덕역 실종사건 관련 경찰의 글과 기사링크를 리트윗했다. “제발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까지 덧붙이며 네티즌들과 함께 실종자 찾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덕역 실종사건은 스무 살 김혜은 씨가 5일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집에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된 일이다. 사건을 맡은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씨가 지난 5일 오전 11시 11분쯤 공덕역에서 내린 뒤 실종됐다고 알렸다. 여기에 납치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견됐다고 덧붙여 온·오프라인을 들끓게 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모두의 힘을 보여주세요” “인상착의 글 널리 퍼뜨려주세요”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무사귀환 부탁”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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