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지석(31)이 동료 연기자 박한별(27)에게 깜짝 고백해 화제다.
김지석은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달’(감독 김동빈) 제작 보고회에서 “30대의 첫 영화라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소감을 밝히며 “촬영하는 동안부터 지금까지 박한별 씨를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지석의 돌발 발언은 최근 화제가 된 지현우의 공개고백을 빗댄 것이다. 지현우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방송 단체관람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에게 “실제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현장이 술렁이자 김지석은 곧바로 “박진주 씨도 좋아하고 다 좋아합니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박한별은 이에 “아, 멘붕(멘탈붕괴)오네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두 개의 달’은 기억을 잃은 채 아침이 오지 않는 의문의 집에서 깨어난 세 남녀가 서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로,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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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달’(감독 김동빈) 제작 보고회에서 “30대의 첫 영화라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소감을 밝히며 “촬영하는 동안부터 지금까지 박한별 씨를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지석의 돌발 발언은 최근 화제가 된 지현우의 공개고백을 빗댄 것이다. 지현우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방송 단체관람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에게 “실제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영화 ‘두 개의 달’은 기억을 잃은 채 아침이 오지 않는 의문의 집에서 깨어난 세 남녀가 서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로,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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