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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몰라요’…앤드류 가필드-엠마 스톤 시종일관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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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신세대 커플’ 앤드류 가필드(28)와 엠마 스톤(23)은 마치 함께 여행을 온 듯 시종일관 웃음꽃이 넘쳤다. 누구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눈을 마추며 끊임없이 대화를 이었다. 가필드는 스톤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앤드류 가필드(왼쪽)과 엠마 스톤.
배정한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한 기자회견 현장에는 두 명의 주연배우 및 마크 웹 감독 등 6명이 참석했다. 취재 현장은 어느 때보다 경비가 심했다. 배우들이 등장하는 순간 외에는 공식적인 사진 촬영도 금했다.

본격 행사에 앞서 영화 속 실제 스턴트맨이 의상을 입고 나와 시연해 정적이 흘렀던 현장 분위기는 다소 편안해졌고, 배우들이 등장하자 유쾌한 분위기가 흘렀다. 스톤이 밝은 웃음을 짓고 먼저 등장했고, 이어 나타난 가필드는 갑자기 발차기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불고기”라며 한국말로 인사한 가필드는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불고기인데 평소 LA 한인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었는데 이를 한국에서 직접 먹게 돼서 기분이 좋다. 저희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러 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 실제 커플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현장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스톤 역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하며 “저도 불고기 좋아하고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이번에는 3D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한국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가필드는 시종일관 유쾌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그대로 자신의 휴대폰 동영상에 담았다. 표정도 다양했다. 여러 가지 질문에 다양한 표정으로 답변을 대신한 듯 했다. 사진 촬영으로 깜깜했던 현장이 밝아지면서 뒤에 앉아있던 취재진들이 보이자 손을 흔들며 인사하기도 했다.

가필드는 “한국에서 언론시사회 이후 여기자들에게 그동안 스파이더맨 중 가장 잘생긴 스파이더맨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갑자기 서서 인사하며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호텔)로비에서 따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약 80분간 이어진 기자 회견 현장은 어느 현장보다도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그 중심에는 한국의 취재진과 함께 현장을 즐겼던 두 신예스타 가필드와 스톤이 있었다.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그들이 있어 가능했다.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영화 공식 프로모션을 시작한 ‘어메지이 스파이더맨’ 팀은 같은 날 오후 7시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한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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