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24)가 5년 만에 교복을 입고 여신으로 떠올랐다.
SBS 수목 드라마 ‘유령’에서 경찰대 ‘얼짱’ 출신 유강미 역을 맡고 있는 이연희는 극중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신을 찍기 위해 5년 만에 교복을 꺼내 들었다. 그가 교복을 입고 촬영장에 나타나자 현장에는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이연희는 노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우윳빛깔 피부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평범한 교복에 운동화를 매치했지만 빛나는 그의 미모를 가릴 순 없었다. 남자는 물론 여자 스태프조차 이연희의 교복 자태에 반해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연희는 “5년 만에 교복을 입으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학교에 오니 정말 좋다”며 밝은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 가 촬영장은 화기애애해졌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