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옥탑방 왕세자’의 ‘박하’ 한지민이 패션지 화보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드라마에서 생계형 캔디녀로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얼루어 코리아’ 7월호 화보에선 고혹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깊고 그윽한 표정을 짓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한지민은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 “물론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보다 좋은 점이 더 많아요. 배우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세우는 게 중요해요.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내 생각도, 마음 가짐도 달라지기 마련이니까요”라고 당차게 답했다.
또 그동안 성실히 쌓아온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원래 성격이 천천히 익숙해지고 적응하는 편이라 배우의 길도 그렇게 걸어올 수 있었어요. 다행히 때마다 좋은 기회가 찾아왔고요. 점점 일을 좋아하게 되고 자부심도 생기고 잘해야겠다는 욕심도 생겼어요. 한번에 오른 것이 아니라 한 계단, 한 계단 오른 거라 더 소중하고 감사해요”라고 밝혔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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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루어코리아 화보의 배우 한지민.제공|얼루어코리아 |
드라마에서 생계형 캔디녀로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얼루어 코리아’ 7월호 화보에선 고혹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깊고 그윽한 표정을 짓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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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루어코리아 화보의 배우 한지민.제공|얼루어코리아 |
한지민은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 “물론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보다 좋은 점이 더 많아요. 배우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세우는 게 중요해요.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내 생각도, 마음 가짐도 달라지기 마련이니까요”라고 당차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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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루어코리아 화보의 배우 한지민.제공|얼루어코리아 |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