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 의리의 뮤직비디오 촬영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처진 달팽이’란 이름으로 듀오를 이뤘던 이적과 유재석은 방송 1년만에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신곡을 선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6일, ‘무한도전’ 팀이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이적과 함께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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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달팽이’팀의 신곡이 ‘형돈이와 대준이’ 등 요즘 유행하는 개가수 열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다. 이달 초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발표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발매와 동시에 가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에서도 ‘처진달팽이’의 ‘말하는대로’가 큰 반향을 일으킨만큼 이번 신곡 발표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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