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이 요! 투자의 귀재 준하형~ 집들이 최고로 즐거웠어! 우리 형은 인상 쓰는 게 아니었어. 원래 인상이 그런 거였어! (약 팔십삼만여 팔로어 분들! 형수님이 이삿짐 정리하다 발견한 이 사진은 우리만의 비~밀) 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청재킷과 청바지로 당시 유행했던 ‘청청 패션’을 연출한 학창시절의 날씬한 정준하가 빨간 재킷을 입은 미모의 여학생 옆에 다소곳이 서 있다. 표정관리가 안 되는 정준하의 모습 때문에 ‘소녀’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노홍철의 글을 본 정준하는 “문자보고 감동했는데 꼭 이렇게 뒤통수치는 사기꾼! 그거 중3 때 짝사랑이라고!”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신랑’ 정준하는 같은 날 노홍철과 함께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했다.
김은정 인턴기자 ejk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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