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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김희선과 10살 차이? ‘로코’ 아니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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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25)가 열살 연상의 김희선(35)과 연인 연기하는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이민호는 9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꽤 많은 분들이 우리가 김희선과 내가 어울릴 수 있을까, 극에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해주셨다”며 “처음부터 김희선과 잘 어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 9일 SBS 새 월화극 ‘신의’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왼쪽)과 이민호가 사이좋게 손을 흔들고 있다.
노시훈 기자
그는 “오히려 사극이 아닌 로맨틱 코미디에서 만났으면 더 티격태격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영이 워낙 진중한 인물이다 보니 감정을 많이 누르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러브 라인을 펼치지 못하는 데 아쉬움을 표현한 그는 “김희선 성격이 아기 같은 면이 있어서 촬영장에서 굉장히 재밌다. 촬영하면서 많은 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희선 역시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그는 “이민호와 이필립이 워낙 인기가 많아 내가 민폐를 끼치는 게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동생들이라 그런지 선배·누나 대접을 많이 해준다”며 “요즘은 시청자들이 10살 나이 차이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 이민호 씨도 많이 동안은 아니라서 도움을 받았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고려 시대 호위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 외과의사 유은수(김희선 분)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공민왕(류덕환 분)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신의’에는 유오성, 이필립, 박세영, 이병준, 신은정, 성운이 출연하며 ‘추적자’ 후속으로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김은정 기자 ejkim@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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