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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수애, SBS ‘화왕’으로 안방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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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권상우와 수애가 주연하는 SBS ‘야왕’이 내년 1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 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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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의 윤영하 대표는 5일 “ 최근 SBS 편성이 최종 확정돼 내년 1월부터 월화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주연배우인 권상우와 수애가 출연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후속 캐스팅과 스케줄 진행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왕’은 최근작에서 흥행을 일군 권상우- 수애 커플의 화려한 캐스팅에다 박인권 화백의 원작, 대본, 연출까지 맞아떨어져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왕’은 박 화백의 ‘대물’시리즈 3화에 해당되며,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욕망녀 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권상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욕망의 늪에 빠진 수애를 향한 권상우의 복수극으로 밀도높은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화백의 원작만화 SBS ‘쩐의 전쟁’, ‘대물’, KBS2 ‘열혈 장사꾼’ 등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사실적인 묘사와 감각적인 터치, 인간의 욕망과 치부를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직설적인 화법, 끊임없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추리기법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아왔다. ‘야왕’에선 치명적인 사랑과 배신, 멈출 수 없는 욕망과 음모, 인간 존재의 파멸과 구원의 미학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2000년대 전후로 ‘미스터Q’, ‘토마토’, ‘명랑소녀 성공기’ 등 트렌디 드라마를 잇달아 히트시켰고 지난 3월 SBS ‘옥탑방 왕세자’로 존재감을 과시한 이희명 작가가 집필한다. 최근 종영한 SBS ‘추적자’의 조남국 조영광 PD가 연출을 맡아 ‘야왕’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를 어떤 색깔로 풀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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