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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복귀작은 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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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기다렸던 국민 MC 강호동의 컴백작이 가시화되고 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9월 가을개편을 맞아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으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2007년 1월 첫방송을 시작한 ‘스타킹’은 강호동이 단독 MC를 맡아 밑바닥부터 일군 프로그램이다. 우리 주변의 온갖 진귀한 재주를 가진 사람을 발굴해내는 ‘스타킹’은 독특한 콘셉트와 노하우를 쌓아가며 전성기를 누렸고, 지난해 1월 방송 200회를 맞았다. 강호동으로서는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 지난해 9월 그가 방송에서 하차한 뒤 박미선, 이특, 붐이 공동 MC를 맡아왔다.


◇왜 ‘스타킹’인가?

강호동은 지난달 17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내 복귀를 알렸다. 이후 강호동이 어느 곳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할지 여부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초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컴백한다는 설이 유력했지만, 그는 친정격인 SBS ‘스타킹’을 선택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호동이 복귀하면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일반인 프로그램을 원했다. 신설 프로그램이 무산되면서 ‘스타킹’이 급격히 떠올랐다”고 전했다.

SBS로서는 가장 취약한 토요 예능에 강호동이 투입되는 최상의 그림이다. 당초 기획했던 신설 프로그램도 토요 예능이 될 가능성이 컸다. ‘스타킹’은 현재 토요예능 절대강자 MBC ‘무한도전’, 다크호스 KBS2’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의 3파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어지는 ‘스타킹’에 강호동까지 투입되며 무적의 토요예능 벨트가 완성된다.

당초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컴백한다는 설이 유력했지만, 그는 친정격인 SBS ‘스타킹’을 선택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호동이 복귀하면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일반인 프로그램을 원했다. 신설 프로그램이 무산되면서 ‘스타킹’이 급격히 떠올랐다”고 전했다.

SBS로서는 가장 취약한 토요 예능에 강호동이 투입되는 최상의 그림이다. 당초 기획했던 신설 프로그램도 토요 예능이 될 가능성이 컸다. ‘스타킹’은 현재 토요예능 절대강자 MBC ‘무한도전’, 다크호스 KBS2’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의 3파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어지는 ‘스타킹’에 강호동까지 투입되며 무적의 토요예능 벨트가 완성된다.

◇한솥밥 강호동-이특, 바통 터치

’스타킹’ 개편은 현행 MC진을 크게 흔들지않는 선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강호동이 들어가고, 이특이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스타킹’을 지켜온 박미선, 붐은 잔류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특의 경우 하반기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어, 하차가 불가피하다. SM에서 한솥밥을 먹게된 강호동과 이특이 내부적으로 MC교체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이 복귀를 앞두고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활동 중인 동료 MC들에게 자신이 혹시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하는 것이었다. 소속사 후배 이특과 교체하는 형태라면 그런 위험부담도 줄어든다.

한 방송관계자는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에 대해 “강호동은 의리와 명분을 중시한다. 그가 하차한 뒤 지난 1년 동안 재편된 방송판도를 가급적 흔들지 않으면서 , 스스로도 워밍업 차원에서 익숙하고 편안한 프로그램이 필요했을 것이다. ‘스타킹’이 그런 요건에 가장 잘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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