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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만날 돈 없다고 징징” 동료배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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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저우룬파(주윤발,57)가 촬영장에서 동료들에게 돈이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았다고 해 화제다.


▲ 영화 ‘조조-황제의 반란’ 포스터
18일 중국 화상왕은 홍콩 매체를 빌어 영화 ‘동작대’에서 근엄한 조조 역을 맡은 저우룬파가 돈을 주지 않는 아내를 몰래 원망하고 다녔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저우룬파와 영화 ‘조조-황제의 반란’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 이넝징(44)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저우룬파와 절친한 이넝징은 그가 영화에서 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매우 유머러스하고 썰렁한 농담을 끊임없이 한다고 밝혔다. 이넝징은 “그가 자주 ‘난 너무 가난하다, 돈이 없다. 마누라가 밥 먹을 돈도 안 준다’고 푸념을 늘어놓는다”고 폭로했다. 영화 속 조조의 화려한 복장을 한 채 스태프들 앞에서 “난 너무 불쌍해”라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1440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해 홍콩 연예계 최고 부동산 갑부로 알려진 저우룬파는 지난 8월에도 매월 아내에게 적은 용돈을 받는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저우룬파는 지난달 13일 ‘조조-황제의 반란’ 상하이 기자회견에서 “실생활에서는 매우 작은 사람이다. 모든 일을 아내의 감독 아래 한다”며 공처가라는 걸 고백했다. 특히 그는 “출연료도 모두 아내가 가져가며, 내게는 매월 200위안(약 3만5천원)씩 준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저우룬파가 20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홍콩 주간지 ‘후란이저우’ 최신호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홍콩 TVB 드라마 복귀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저우룬파는 “빨리 극본을 보고 싶다”면서 높은 출연료를 받느냐는 질문에 “내가 관여할 게 아니니 아내를 찾아가 물어보라”고 말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박설이 기자 fsunday@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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