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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내년 컴백 가시화 “컴백앨범 조금만 기다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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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통령’ 서태지의 내년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 서태지


서태지가 자신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파티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서태지 데뷔 20주년 기념 ‘마지막 축제’에서 총2000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서태지는 육성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태지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오며 그와 인연을 맺어온 서울기획 이태원 회장, 경호업체 TRI의 김성태 대표 등과 통화한 서태지는 “내년에 공연을 몇회할 계획이냐? 30회?”라고 돌발질문을 한 이태원 회장에게 차분한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고 이 회장이 재차 “언제할 생각이냐? 여름”이라고 묻자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컴백앨범에 대해서는 “매일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28일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서태지씨와 사전 교감이 이뤄져 이날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힌 후 “아마 많은팬들이 서태지씨의 새 앨범과 공연을 기대하고 있고, 이를 잘 아는 서태지씨가 이날 내년 공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렇게 대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재 곡 작업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컴백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서태지가 보이고 있는 행보를 살펴보면 서태지가 내년 새 앨범 발표와 이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가요계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다수 가요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다.

자신의 소식과 행보를 좀처럼 전하지 않던 서태지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평창동에 신축중인 자신의 새 집에 정착할 계획을 직접 밝힌 것, 또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달초 서울 영등포 CGV 등에 ‘서태지 카페’를 개설해 운영하고 연말 기념파티에서 직접 전화연결도 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이같은 기대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보고 있다.

서태지는 2009년 7월 발표한 정규 8집앨범, 또 같은해 8월 30일 전국투어 마무리 공연을 끝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새로운 음악 구상에 돌입했었다. 한편 그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솔로 음반과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히트곡 등이 수록된 ‘서태지 20주년 스페셜 에디션’ 음원을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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