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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이즈 마케팅’ 女아이돌, ‘선정성 논란’은 뜨기 위한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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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걸그룹 AKB48 멤버 가사이 도모미의 화보가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진이 실린 잡지가 일본 일부 매장에서 판매 되고 있고 전면 백지화 됐다고 알려졌던 화보집도 발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노이즈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 고단샤는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사이 도모미(위)의 화보집이 수정 후 발매될 것이라고 공지했다(아래).
가사이 도모미 블로그, 고단샤 홈페이지
1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유명 출판사 고단샤는 공개된 가사이의 사진이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이자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적절한 사진이 포함됐다”며 12일 발매되는 ‘영 매거진’ 발매를 21일로 미루고 화보집을 백지화했다. 하지만 일부 매장에선 가사이의 사진이 실린 ‘영 매거진’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 회수하지 못한 잡지는 옥션에서 정가의 6배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사진은 상반신을 노출한 가사이의 가슴에 남자 어린이가 손을 올리고 있는 포즈를 취한 것으로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아동학대”, “걸그룹이냐 AV냐” 등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고단샤 ‘영 매거진’ 편집부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사이 화보집 발매 백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편집부는 홈페이지에 “발매 백지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화보집 내용에 부적절한 표현이 있기 때문에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해서 발매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발매일이 결정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화보집이 발매될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결국 노이즈 마케팅이었냐”며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욕먹었지만 가사이 도모미 이름은 확실히 알렸으니 성공한 건가”, “마케팅 방법 참 별로다”, “제대로 비호감”, “뜨기 위해 노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가사이의 화보집은 아마존 재팬에서 예약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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