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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 연합뉴스 |
이날 소지섭은 래퍼로 변신해 이번 음반 타이틀곡인 ‘지우개’와 2011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픽 업 라인(Pick Up Line)’ 등 두곡을 선사했다.
지금껏 여러 장의 음반을 내며 힙합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인 소지섭은 소울다이브 멤버인 넋업샨의 랩 지도를 받아 이번 음반에서 한층 발전된 랩 실력을 선보였다.
작곡가 김건우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음반에는 소지섭의 낮은 랩과 윤하의 보컬이 어우러진 ‘소풍’과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한 남성듀오 테이커스가 노래에 참여한 ‘눈금자’ 등이 수록됐다.
CJ E&M은 “감성 힙합 곡들로 채워진 음반은 공개 직후 ‘지우개’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평소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그답게 랩 가사를 통한 감정 전달이 탁월했다”고 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