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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현 연합뉴스 |
회사원인 예비 신부는 김준현과 학교 선후배로 만나 김준현의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왔다. 김준현은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여자친구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친구처럼 묵묵히 옆에서 응원해 주며 함께해준 사랑하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결혼 후에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자 노력하는 개그맨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고뤠~’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