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지난 18일 트위터에 “지난해 가을부터 몸이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지난달부터 몸 감각이 이상하다”고 밝혔다.
▲ ‘슈퍼스타 K2’ 장재인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장재인 미리보기 - 어 스페셜 프리뷰(A Special Preview)’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이에 대해 소속사는 19일 “장재인이 지난해 가을부터 마비 증세가 있어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했다”며 “이후 통증이 동반돼 종합병원에서 말초신경 손상이란 진단을 받았다. 어제 신경 및 혈관계 검사 30여 개를 받았으며 오늘 추가 진단을 받은 후 입원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로 인해 장재인은 최근 ‘슈퍼스타K 2’ 동료인 김지수와 함께 불러 발표한 싱글 ‘김밥’의 방송 활동도 불투명해졌다.
소속사는 “20일과 21일 예정된 음악 프로그램 출연도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며 “건강 회복에 우선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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