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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백윤식 배우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정재가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백윤식 연인 K기자 결국 결별
배우 백윤식(66)과 30살이 넘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가 된 K기자가 결국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서울닷컴은 28일 백윤식의 연인이었던 K 기자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 한 주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이제 그 모든 불미스러운 일을 털어 버리고 백윤식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 갈 수 있었던 데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인데, 그 믿음이 깨지고 주위 상황도 악화돼 결국 이별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윤식의 연인이었던 K 기자는 지난 27일 급작스레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취소하게 된 배경, 그리고 그 기자회견에서 밝히려 했던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결론적으로 백윤식과 더는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된 배경으로 ”신뢰가 깨졌다. 서로에 대한 믿음에 금이 간 남녀 사이는 돌이키기 힘든 관계가 된다“며 ”더불어 주변 여건도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나 백윤식의 자녀들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4개월 간 만남을 이어왔지만 이번의 불미스러운 일로 결별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