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투투 김지훈 마약 투약·이혼 등으로 굴곡진 삶
남성 듀오 듀크 및 투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지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EWS24는 12일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지훈이 금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 1집 ‘Two Two 1th’로 데뷔했다. 투투는 ‘바람난 여자’ ‘일과 이분의 일’ 등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원조 아이돌 그룹이다. 그러나 2년 뒤인 96년 돌연 해체됐다.
이후 김지훈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전 부인이 무속인이 됐고 이것이 갈등의 원인이었다”고 밝혀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