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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만화가 편, 조석 동명이인 에피소드에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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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작가 조석(30)이 동명이인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줬다.

16일 공개된 웹툰 ‘마음의 소리’ 만화가 편에는 조석 작가가 자신의 직업이 만화가임을 어머니에게 떳떳하게 밝히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만화에 따르면 조석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직업이 만화가라는 것을 감추고 지냈고 어머니는 매일 집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조석을 한심하게 여기고 구박했다. 이에 조석은 번듯하고 어머니가 찾아오지 않을 만한 직장을 생각해 내 한국수력원자력에 취직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얼마 후 뉴스에 한국수력원자력 소식이 보도됐고 어머니는 “우리 아들 회사”라며 귀를 기울였다. 뉴스에서는 새 사장에 조석이 임명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어머니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조석은 어머니의 용돈을 올려드려야 했다는 후문.

조석 동명이인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조석’과 ‘한국수력원자력’을 검색했다. 실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웹툰작가 조석과 동명이인인 조석(56)이 맞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만화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16일 밤 한 때는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에 방문자 수가 대거 몰리면서 접속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사진 = ‘마음의 소리’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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