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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코코넛CF “이래도 안 반하나”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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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에서는 개성 넘치는 임원희, 예지원, 엑소 찬열의 합류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들이 찾은 남태평양 난마돌섬은 생각보다 훨씬 척박한 환경으로 3주 동안 이곳에 살게 될 출연진들의 고난을 예고했다. 특히 첫 날 엄청난 양의 폭우가 그들을 맞았다. 그리고 나뭇잎을 자르던 동혁이 손가락에 큰 상처를 입었다.

다음 날 역시 간헐적인 폭우가 그들을 계속 괴롭혔다. 거기다 미끄러운 지형 탓에 크고 작은 낙마사고로 촬영진들을 극도로 긴장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출연진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새로 합류한 임원희, 예지원 그리고 엑소 찬열이 있었다.

우연히 시작된 코코넛과 바나나 CF 경연대회에서는 이들의 끼가 마음껏 발산됐다. 임원희는 그가 출연한 다찌마와리 영화를 패러디 해 “우리 사이에 굳이 통성명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대사를 특유의 카리스마와 버무려 코코넛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의 과도한 야성미가 새로운 개그코드로 자리매김한 순간이었다.

예지원 역시 이에 질세라 여배우다운 명품 CF를 선보였다. 그녀는 한바퀴 돌면서 “코코넛 맛을 잡으세요.”라는 신선한 멘트로 좌중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엑소의 찬열은 기발한 언어유희로 여심을 겨냥했다.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라며 그의 재치를 발휘했다.

임원희는 경연대회가 끝나자마자 “(우리 덕분에) 촬영 분량 다나왔다. 내일은 하루종일 쉴 수 있겠다.”라고 경연대회의 총평을 밝혀 다시 한번 남태평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녹록치 않은 기후와 척박한 환경으로 힘든 촬영이 예상되었다. 이것을 긍정의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이들이 있었기에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편은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SBS 방송캡쳐

서울신문 이문수 연예통신원 dlans05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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