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주인공은 생후 20일 밖에 안된 시베리안 허스키로 ‘벨카’란 이름을 갖고 있다. 영상은 지난 3월 만들어졌다. 주인인 듯한 소년이 마치 늑대처럼 ‘아오~’하는 소리를 내면 개가 이를 비슷하게 따라하는 과정을 담았다.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320만회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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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카’는 러시아어로 ‘다람쥐’란 뜻이다. 벨카는 이제 거의 다 자라 영상에서의 소리보다 훨씬 사나운 울부짖음을 낸다고 한다.
사진·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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