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2기 가족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과거 청순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윤주련은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왔음에도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
|
윤주련은 2002년 MBC TV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애정만세’는 인기 남자 연예인들이 미모의 일반인 여성 한 명을 두고 애정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구성됐다. 그러나 윤주련이 순수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타와 일반인의 로맨스라는 컨셉트가 깨졌고 이 때문에 코너 자체가 막을 내리기도 했다.
윤주련은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아저씨께’에서 이상우와 함께 출연했고 2004년 SBS TV ‘이브의 화원’을 거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영화에 조연을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