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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은지 이샘, 팀 졸업하며 팬들에게 친필편지…향후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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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뮤지스 은지
나인뮤지스 은지
맥심 코리아 제공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이샘과 은지가 팀을 졸업하면서 팬들을 위해 친필편지를 전했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29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샘(본명 이현주)과 은지(본명 박은지)가 4년 간 몸담았던 소속 그룹 나인뮤지스에서의 공식적인 졸업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샘과 은지는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쓴 친필편지를 공개했다. 이샘은 “많이 아쉽고 지금의 헤어짐이 슬프지만 이제는 나인뮤지스의 이샘이 아닌 이현주라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제가 추구하는 다음의 가치를 위해 지금의 아쉬움과 슬픔을 견뎌보려 한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신중하게 생각했고 회사와 협의 하에 어렵게 내린 결론”이라는 이샘은 “즐거웠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 감사했던 순간, 눈물겨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가끔은 먹먹해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 모든 순간들을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나인뮤지스 은지는 “다사다난하고 그렇기에 추억이 많은 나인뮤지스. 항상 함께하자고 이야기하던 멤버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8명의 친구들 때문에 든든했고 200만 마인 덕분에 따뜻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이 편지를 읽고 계신 여러분도 제 선택을 이해해주시고,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해주시고, 다시금 굳건해져 여러분 곁을 지킬 나인뮤지스를 끝까지 아끼고 사랑해주시길 기도드린다. 지금까지 나인뮤지스 은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인뮤지스의 졸업 멤버 이샘과 은지는 다양한 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원하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졸업을 결정했다”며 “두 사람은 졸업 후에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하며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긴 시간을 함께 해온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소속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은지와 이샘은 MC, 예능 활동 등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나인뮤지스는 7인 체제로 전향하며 향후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안은 협의 중이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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