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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천만(62)이 23살 연하인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처월드에서 사랑받는 사위들’ 특집에서는 결혼 3년 차 김천만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천만은 “아내는 동생 같다. 75년생이고 나보다 23살 연하다”고 아내를 소개했다.
이어 김천만은 “23살 연하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에 방문했을 때 나이를 속일까 했다. 장인과는 세 살 차, 장모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형,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는 “결혼반대가 심했다. 아버지가 속상해하셨다. 하지만 딸의 뜻을 어떻게 꺾겠냐 싶어 허락하셨다”고 밝히며 “우린 여전히 신혼 같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SBS(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