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공서영이 ‘감자별’에 카메오로 출연, 고경표와의 스캔들 소동을 불렀다.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 95회 방송에 앞서 26일 완구회사 ‘콩콩’의 대표 고경표(민혁 역)와 인기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경표는 공서영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공원을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경표가 공서영 앞에 무릎을 꿇고 공서영의 구두까지 신겨 주는 로맨틱한 모습.
이날 감자별 95회에서는 카메오 공서영이 미모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등장해 민혁과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짝사랑하는 진아(하연수 분)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 노력하고 있는 민혁은 우연히 만난 인기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과 파파라치 사진이 찍혀 스캔들 기사로까지 이어지는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