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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너포위 OST 공개…JYJ 김준수 팬들과 벌인 갈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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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
이승철 너포위 OST 공개…JYJ 김준수 팬들과 벌인 갈등은?

가수 이승철이 20일 후배 그룹 JYJ의 팬들과 논란을 빚었던 드라마 ‘너는 포위됐다’ OST ‘사랑하나봐’의 발라드 버전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방송을 보고 나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날씨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감수성에 젖어 한밤 중 무반주로 발라드 버전을 부르게 됐다”며 강한 애정을 보였다.

‘사랑하나봐’는 JYJ의 멤버 김준수의 솔로 2집 수록곡으로 원래 경쾌한 미디엄템포의 노래다. 하지만 이승철은 이 노래를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재해석해 내놓았다.


하지만 이승철의 ‘사랑하나봐’는 홍보과정에서 김준수의 원곡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이 문제가 돼 JYJ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상처받은 이승철의 발언들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이승철은 지난 4일 자신의 팬카페에 “리메이크 곡은 원곡가수를 표기하지 않는 게 상례다”라며 “준수 팬들이 ‘사랑하나봐’를 1등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만드는 게 더 현명한 방법 아니냐. 선배 가수에게 공개 사과를 하라는 방식은 좀 씁쓸하다”고 적었다.

또 지난 16일 SBS 파워 FM ‘김장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서는 “시아준수 팬들이 자기 오빠 노래 뺏어갔다고 얼마나 뭐라고 하는지”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승철의 대응에 불만을 품은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웃으며 말한 얘기에 이렇게 격분하는. 이게 과연 누굴 위한 격양인가?”라며 “준수와 나를 영원히 볼 수 없게 만드는 구나”라고까지 했다.

문제가 커지자 김준수의 소속사는 “해당 가수와 직접적인 논쟁이 아닌 만큼 이승철의 오해가 없으면 한다”면서 “김준수 팬들의 집단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역시 안타깝다. 혼선이 없도록 정리를 촉구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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