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1차예매 티켓 2만석이 예매 시작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JYJ
JYJ가 오는 8월 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여는 공연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의 예매는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됐다.

소속사는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과부하까지 일어나는 등 예매 대란이 벌어져 JYJ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개별 활동을 펼치던 JYJ가 3년 만인 이달 말 정규 2집을 발표하고 선보이는 무대여서 호응이 컸다.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8일 예정돼 있다.

JYJ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를 돌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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