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en

  • 전체
  • 방송
  • 뮤직
  • 영화
  • 스타인터뷰
  • 해외연예

한류 스타 김수현 입대에 연예계 초비상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재검 자청해 1급 받고 오는 23일 현역 입대


▲ 영화가 시작되면 오로지 김수현에게 시선이 쏠리기 때문에 익숙한 얼굴들이 스쳐도 깨닫지 못하게 되지만 ‘리얼’을 보면 김수현의 인맥을 알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지와 아이유를 비롯해 손현주, 박서준, 안소희, 다솜, 경리, 김주하 등이 깨알같이 등장한다. 아, 다솜은 최진리(설리)의 인맥이라고.
CJ엔터테인먼트 제공
4년간 2000억원의 매출을 일으킨 한류스타 입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물론 연예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그의 소속사는 입대소식을 주식시장에 공시까지 할 정도다.


한류스타 김수현(29)이 오는 23일 입대한다.

김수현은 스무살 때 받은 첫 신체검사에서 현역 복무가 아닌 대체복무인 4급 판정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 쪽 질환이 문제였다.

하지만 그는 5년간 ‘건강관리’를 한 뒤 재검을 자청해 1급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23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병역은 당연한 의무이고, 이왕 가는 거 제대로 가자는 마음에 김수현이 재검을 자청해 현역 판정을 받았다”면서 “질환을 이유로 현역을 피할 수도 있었지만 꾸준히 치료와 건강관리를 해 오히려 그 반대 행보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지난 2014년 2월 막을 내린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2014년과 2015년 그는 중국 대륙을 강타한 인기로 연간 700억~8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매출이 1000억원으로까지 올랐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광고계 관계자는 “김수현의 연간 매출이 500억 원은 훌쩍 넘겨 700억~800억 선이었다”며 “1000억원까지는 못 갔지만 체감은 그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국내외에서 골고루 인기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1년짜리 광고 모델료로 중국에서는 20억원 이상, 국내에서는 10억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국내외 광고를 수십편 찍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가시화된 2016년에는 중구 쪽 매출이 뚝 떨어졌으나 그래도 연간 매출이 200억~300억 선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7년에도 유효한 수준이다.

김수현의 소속사인 코스닥 상장 연예기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28일 김수현이 오는 23일 입대한다고 알리면서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으로 매니지먼트사업부문의 용역 매출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