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홍보차 내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3일 오전 지인과 통역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내일은 한국에서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절이나 궁에 가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 이후 불교 문화에 빠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조계사를 구경한 뒤 출국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25일 개봉.

사진제공=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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