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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허각 검정고시 합격, 14년 만에 고등학교 졸업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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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전했다.

▲ 허각
연합뉴스
11일 가수 허각(34)이 어려운 형편 탓에 졸업하지 못한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날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사났네. 저 이제 고졸이에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합격 통지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각이라는 이름과 함께 ‘고졸’, ‘검정 합격’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 허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검정고시 합격 통지서
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최종학력을 중학교 졸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중학교를 중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학교에 다니면서 가수 활동을 하기 힘들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학교를 포기하고 쌍둥이 형과 행사를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축하드려요”, “이제 대학가나요~~”, “사정이 어려워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힘이 될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라며 그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허각은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사월의 눈’, ‘바보야’ 등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 허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갑상선 암 투병 사실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허각은 현재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며,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발표했다.

사진=허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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