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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지난 4일 강한나가 가수 아이유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이후 다음 주자로 강대륙을 지목한 것에 대한 응답으로 보인다.
영상 속 왕대륙은 양동이에 얼음물을 머리에 끼얹은 후 미소를 지을 뿐 별다른 멘트는 하지 않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지난 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다. 이 운동은 SNS를 타고 점차 전 세계로 확산됐다. 참여자가 양동이에 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공개하고 다음 주자로 이어가며, 의사가 있다면 일정액을 기부하는 것.
한편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 올해 4월 초 대만 타이베이, 4월중순 바티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친한 동료 사이로 선을 그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