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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폭스 |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52·Jamie Foxx)가 앞서 불거진 성폭행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제이미 폭스 측 변호사는 성명서를 통해 “폭스가 자신의 성기로 때렸다는 여성 주장은 엄밀히 말해 성폭행이 아니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이어 “성폭행은 성적 행위가 있어야 적용된다. 여성 주장이 사실일지라도, 성폭행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측은 “지난 2002년 제이미 폭스가 성기로 자신의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한 여성이 폭행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1992년 영화 ‘토이즈’로 데뷔, 영화 ‘콜래트럴’, ‘레이’, ‘스텔스’, ‘드림걸즈’, ‘솔로이스트’, ‘모범시민’, ‘듀데이트’,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영화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