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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 SNL 진행한다…아시아계 여성으론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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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샌드라 오[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가 미국 NBC 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아시아계 여성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진행을 맡게 된다.

샌드라 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30일, 샌드라 오, 테임 임팔라(함께 출연하는 가수)’라고 적힌 메모 사진을 올리고 “세상에! 엄청나게 재밌겠다”라며 유쾌하게 SNL 출연 소식을 알렸다고 UPI 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샌드라 오에 앞서 영화 ‘킬 빌’로 스타덤에 오른 중국계 미국 배우 루시 리우가 지난 2005년에, 할리우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겸 래퍼 아콰피나가 작년 10월에 각각 SNL 진행자로 출연했다.

중국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콰피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어렸을 적 리우가 출연한 SNL 에피소드는 내게 정말 중요한 의미였다”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들이 완전히 바뀐 날이었다”며 아시아계 여성의 세 번째 SNL 진행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이름을 알린 샌드라 오는 같은 작품으로 지난 2005년 골든글로브 여우 조연상을 받았고, 올해 1월 TV 드라마 ‘킬링 이브’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사회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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