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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박혁권(48)과 조수향(28)은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조수향은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자주 제주도를 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은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스무 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했지만, 이후 “배우 사생활 부분이어서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조수향의 새로운 소속사로 알려진 눈컴퍼니 측 또한 “전속계약을 맺은 시점이 아닌 터라 소속사도 아닌데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고 전했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